
더불어민주당은 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한 ‘MBK 홈플러스 사태 해결 TF’(이하 ‘TF’)를 발족하고 첫 사전회의를 개최했다.
TF 단장은 유동수 의원(인천 계양갑,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경제수석부의장)이 맡는다. 유 의원은 민주당 정책위 경제수석부의장을 맡고 있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정무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한 경제 전문가다. TF 간사는 최기상 의원이 맡았으며, 강준현 의원·김원이 의원·김현 의원·이원택 의원·민병덕 의원·김남근 의원·김남희 의원·안도걸 의원·이강일 의원·이용우 의원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오늘 사전회의에서는 민·당·정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30만 명의 국민 생계와 직결된 홈플러스의 경영 위기 상황을 점검하고, 부도 우려 해소와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자구책 마련 등 향후 TF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현재 홈플러스는 연내 15개 점포의 폐점이 진행될 예정이다. 11월 16일, 수원 원천·대구 동촌·부산 장림·울산 북구·인천 계산점 등 5개 점포가, 서울 시흥·가양·일산·안산 고잔·화성 동탄·천안 신방·대전 문화점·전주 완산·부산 감만·울산 남구점 등 10개 점포도 12월 안에 폐점할 예정이다.
TF는 홈플러스 매장 방문 등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해관계자와의 협의를 거쳐 연내 예정된 홈플러스의 폐점을 막고 경영정상화를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오는 9월 19일에 TF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 등과 함께 홈플러스 강서점(본사)을 방문해 임직원, 노조와 중소상공인과 간담회를 갖고, 실질적인 정상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유동수 의원은 “홈플러스 사태는 단순히 한 기업의 경영 문제가 아니라 협력업체와 노동자, 지역사회까지 포괄하는 민생문제이다”라며 “MBK와 홈플러스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책임있는 자구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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