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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충격의 피격을 당해 피를 흘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경호원에 둘러 싸인 상황에서도 '싸우자''싸우자''사우자'를 세 번 외치는 영웅적인 모습을 보여줘 전세계인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는 평가다. 이 상황으로 인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피흘리는 트럼프의 모습을 찍어 ‘2024년 올해의 사진’이 될지도 모를 역사적인 사진은 퓰리처상 수상자인 에반 부치 AP 기자가 찍었다. 부치는 2003년부터 AP에서 일하고 있는 베테랑 사진기자다. 지금은 백악관을 비롯한 정치 분야 사진 취재를 맡고 있다.
부치는 지난 2021년 백인 경찰의 과도한 진압에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한 사건에 반발해 워싱턴 DC에서 일어난 시위를 찍은 사진으로 그해 퓰리처상을 거머쥐었고 2008년에는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에서 이라크 기자가 조지 부시 당시 미 대통령에게 신발을 던졌던 ‘신발 투척’ 사진을 찍어 유명세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