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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초복이다. 식당마다 삼계탕을 먹기 위해 모여들겠지만 무더운 여름,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삼계탕보다 돼지고기나 소고기, 오리고기, 장어 등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초복에는 역시 삼계탕이 적격이겠지만 육류 보양식을 섭취하고 싶다면 영양성분이 풍부한 돼지고기도 결코 밀리지 않는다.
돼지고기는 뛰어난 맛과 함께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육류로 실제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육류 소비량 중 돼지고기가 소고기나 닭고기에 비해 월등한 소비량을 보였다.
돼지고기에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9가지 필수 아미노산뿐만 아니라 철분, 아연,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여름철 체력 회복에 좋다. 돼지고기는 지방(6%) 대비 단백질(21.1%)이 약 3배가량 많은 고단백 식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