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후 정전체제와 경제 발전을 이룬 한국의 ‘한반도 모델’을 자국에도 적용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프랑스 주간지 *르푸앵(Le Point)* 인터뷰에서 “모든 것은 가능하다”며 “한국은 훌륭한 동맹인 미국이 있었기에 수십 년간 정전체제를 유지하며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 인구가 2천만 명 수준인 반면, 러시아는 1억4천만 명이 넘는다며 “러시아의 위협은 북한보다 5~10배 이상 크다”고 지적했다. 또 “한국의 경제 성장 모델은 우크라이나가 참고할 좋은 사례”라며 경제 구조와 발전 전략에서 배울 점이 많다고 평가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특히 한국이 보유한 패트리엇(Patriot) 방공 시스템과 같은 신뢰할 수 있는 안보 체계가 필요하다며 미국 등 서방국의 적극적인 군사 지원을 요청했다. 그는 “정전체제 자체보다도 지속 가능한 안보 보장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李대통령, 손정의 손잡고 'AI 산업의 미래' 논하다
이재명 대통령, IOC 커스티 코번트리위원장과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대통령실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커스티 코번트리(Kirsty Coventry) 위원장을 만나 한국과 IOC 간의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이웃을 돕기위한 자선남비, 2025년에도 딸랑거리다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형 화재...인명 피해가 계속 발생
지난 26일 홍콩 타이포 지역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해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화재로 기록되게 되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번 화재로 숨진 소방관과 희생자 가족에 위로를 표했으며 피해 최소화를 촉구했다”고 전하고 있다. 이번 화재는 건물 여러 채가 화염과 연기에 휩싸여 있었는데 건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