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옴진리교 교주 아사하라 쇼코(본명 마쓰모토 지즈오)의 셋째 딸 마쓰모토 리카가 한국 입국을 시도했으나 거부당했다. ‘옴진리교’의 교주 아사하라 쇼코는 지난 1995년 일본 도쿄에서 지하철 사린 테러 사건을 일으켜 큰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마쓰모토는 27일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서울행 비행기에 탑승하려 했으나, 탑승 카운터 측이 한국 대사관에 문의한 결과 ‘입국 불허’ 통보를 받았다. 공식적인 거부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마쓰모토 리카는 과거에도 부모의 교단 활동과 관련해 사회적 주목을 받아왔다. 리카는 자신의 이야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가 상영되는 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EBS 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는 테러 사건 이후 가해자 가족으로서 살아가는 리카의 삶을 그린 영화 ‘내가 그의 딸이다’가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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