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당대표 결선 후보인 김문수·장동혁 후보가 23일 마지막 TV 토론회에서 당의 노선과 통합 방식을 두고 날선 공방을 벌였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 의원 107명 전원을 지켜 개헌 저지선을 사수해야 한다”며 탄핵 찬성파까지 포용하는 ‘대통합론’을 강조했다. 그는 “원외라도 세 번 국회의원을 지낸 경험이 있다”며 정치 경험과 강경 투쟁 의지를 부각했다.
반면 장 후보는 “막연한 통합은 장밋빛 전망일 뿐”이라며 강경 분리론을 주장하고, 원내 중심 투쟁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당대표는 국회 안에서 직접 싸울 수 있는 리더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과거 단일화 논란을 거론하며 김 후보의 정치적 판단을 비판했다.
두 후보는 민주당 정청래 대표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대표가 되면 먼저 연락하겠다”며 협치 의지를 동시에 밝혔는데 결선 투표는 24~25일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26일 오전 10시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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