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더불어민주당은 정청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집중 심화와 지역 소멸 위기, 호남의 상대적 낙후를 해소하기 위해 '호남발전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호남발전특별위원회'는 지난 8일 "호남의 숭고한 희생에 실질적 보답"을 약속한 데 따른 조치로, 정치권·학계·시민사회 인사까지 폭넓게 참여해 실효성 있는 지역 발전 정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위원회는 서삼석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이병훈 전 의원과 이원택 의원이 수석부위원장, 주철현 의원이 수석대변인을 맡아 △국정과제 중 광주·전남·전북 관련 실행 방안 마련 △호남 공약 이행 구체화 △'5극3특' 국가공간정책 대응 과제 발굴 등을 맡게 된다.
위원회는 6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며, 문화·관광·체육, 신산업·경제·금융, 기후·에너지·재난안전, 메디컬·바이오·헬스케어, 도시·교통·인프라, 초광역 협력 분야에서 정책을 개발하며 전체 위원 규모는 약 50명이다.
오는 9월 1차 전체회의와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11월 정책 설명회를 거쳐 말까지 최종 정책안을 마련한 계획이다. 서삼석 위원장은 "호남발전 아젠다를 통해 숙원사업 해결과 지역 균형발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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