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세계자연유산 성산일출봉의 가치를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세계유산본부는 2025년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성산일출봉 ᄀᆞ라주켜」두 번째 행사를 오는 23일(토) 성산일출봉 수마포 해안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자연유산 성산일출봉의 생태적·지질학적 가치를 체험을 통해 전달하고, 어린이들에게 세계유산 보존의 중요성과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지난 2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첫 번째 행사에서는 도내외 유아 및 초등학생 가족 20팀이 참여해 세계자연유산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다양한 자연 체험 활동을 즐겼다.
특히, ‘불을 뿜는 화산 이야기’ 구연동화 시연을 시작으로 ‘검은 모래, 흰 모래 체험’, ‘두근두근 화산실험’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들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검은 모래로 일출봉 만들기’와 ‘샌드위치로 지층 이해하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성산일출봉이 생성된 과정과 검은 모래의 형성 원리를 놀이와 이야기로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었다.
동반한 보호자들도 일출봉 해안의 ‘일제동굴진지 체험’을 통해 지질학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깊이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구를 위한 해양쓰레기 줍기’ 활동에 적극 참여해해안 환경 보호에 나서며 자연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이 프로그램은 성산일출봉 수마포 해안에서 총 4회(8/2, 8/23, 9/6, 10/18)에 걸쳐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매회 20명의 가족 단위 참가자를 대상으로 10월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의 큐알(QR) 코드를 이용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문화진흥재단(☎064-724-8513)로 문의하면 된다.
고종석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성산일출봉을 재미있고 친숙하게 접근하고, 유산의 소중한 가치와 보호의 중요성을 느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료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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