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와 대한노인회(회장 이중근)는 8월 5일 대한노인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노인 건강·복지 증진과 더불어 ‘UN데이’ 기념문화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노인을 위한 실질적 돌봄과 권익 향상 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국제연대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UN데이의 의미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한 양 기관의 공동 의지를 담고 있다.
양 기관은 먼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간호·돌봄 협약을 통해 △노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 △존엄한 생애 말기 돌봄을 포함한 간호·요양·돌봄 통합체계 구축 △재가임종문화 확산 기반 마련 △외국인 요양보호사 교육 및 제도 기반 마련 △포럼, 세미나, 정책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6·25전쟁 참전용사와 UN 참전국에 대한 감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UN 데이’(10월 24일)를 국가기념일 및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제연대와 평화 가치 확산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 △기념일 지정을 위한 입법·정책 활동 △관련 행사 및 포럼 공동 개최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성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협약식에서 “초고령화 시대에 요구되는 통합 돌봄 체계를 마련하고, 재가 임종문화가 우리 사회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중근 대한노인회 회장은 협력의 성공적인 이행을 강조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가시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될 수 있도록 향후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정책 제안과 현장 적용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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