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이 5일 제6차 전당대회 당대표 예비경선(컷오프) 절차에 돌입했다. 이번 예비경선은 책임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상위 4명을 본경선에 진출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대표에 출마한 후보는 김문수 전 장관, 안철수 의원, 장동혁 의원, 조경태 의원, 주진우 의원 등 5명이다. 이 가운데 단 한 명만이 예비경선에서 탈락하게 된다.
예비경선 여론조사는 이날부터 6일까지 이틀간 실시되며, 결과는 7일 발표된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강성 보수 지지층을 기반으로 한 김문수·장동혁 후보, 중도층 공략에 나선 안철수·조경태 후보, 세대교체를 내세운 주진우 후보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본경선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책임당원 모바일·ARS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로 진행된다. 최종 당대표는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선출되며,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투표를 거친다.
당 관계자는 “책임당원뿐 아니라 일반 국민 여론이 절반을 차지하는 만큼, 중도층과 무당층을 향한 메시지 전략이 승부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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