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를 앞두고 노선투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문수 후보와 장동혁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을 향한 각을 곧추세우고 선명성 경쟁을 벌이고 있다.
김문수 후보는 “야당을 말살하려는 내란특검 저지 투쟁을 진행할 것”이라며 “제가 당대표가 되면 범죄자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재개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해산시키려고 내란특별법을 발의했다”면서 “이재명 총통 독재의 내란몰이 및 국민의힘 해산에 맞서 싸워야 한다. 지금 해산돼야 할 당은 민주당”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을 더욱 위대하게 이끌어갈 단 하나뿐인 정당이며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앞으로 힘차게 전진하자”며 “여러분과 함께 국민의힘을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장동혁 후보 역시 “무도한 특검과 정당해산을 막아내겠다”며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재판이 계속돼야 하는 것이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다. 그 명령을 받들고 단일대오로 뭉쳐 이재명 정권과 맞서는 국민의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6차 전당대회 후보자 비전대회를 통해 “국민의힘을 하나로 모으겠다”며 “그러나 원칙과 기준을 바로 세우고 단호하게 책임도 묻겠다. 싸우는 사람만 공천 받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특히 이재명 정부의 정책에 대해 “최악의 인사 참사로 시작한 이 정부가 굴욕적 관세협상으로 그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며 “반미와 친중, 친북 외교노선이 결국 대한민국의 가장 큰 리스크가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당 대표 선거를 앞두고 반윤세력을 자처하고 있는 안철수, 조경태, 주진우 후보간의 단일화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김문수 후보와 장동혁 후보간 막판 단일화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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