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오후, 경기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차기 당대표를 선출한다. 이번 선거는 대의원 15%, 권리당원 55%, 일반 국민 여론조사 3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투표 집계 결과 발표는 이날 오후 5시 이후로 예정돼 있으며, 현재까지는 당선자가 확정되지 않았다.
앞서 7월 19~20일 치러진 권리당원 사전 투표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62.65% 대 37.35%로 박찬대 후보를 크게 앞서며 우세를 점했다. 다만, 대의원 표심에서는 박찬대 후보가 강세를 보여 최종 결과를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정청래 후보는 “당심을 믿는다”며 지지층 결집에 자신감을 드러냈고, 박찬대 후보는 “대의원 표의 힘으로 골든 크로스를 이루겠다”며 막판 뒤집기를 노리고 있다.
이번 전당대회 결과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은 향후 총선 전략과 당내 개혁 방향에 큰 변화를 맞게 될 전망이다. 최종 당선자는 오후 5시 이후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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