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내 최다선 의원인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계엄 해제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성 등 소신 행보로 차기 당대표 경쟁 구도에서 지지율 1위를 기록하며 당권경쟁의 최대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조 의원은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거에서 16.8%의 지지율로 선두에 올랐다. 이어 김문수 전 대선후보, 한동훈 전 대표, 안철수, 장동혁, 나경원 의원 순서로 집계됐다.
조 의원이 당권 경쟁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치권에서는 조 의원이 그간 줄기차게 ‘계엄 해제 찬성’, ‘탄핵 동의’ 등 당내 주류와 차별화된 행보를 보여왔던 것이 변화와 쇄신을 원하는 최근의 여론과 맞닿았다는 분석이다.
조 의원은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은 정치인들은 이번 기회에 싹 갈아엎는 느낌으로 대대적인 혁신을 하지 않으면 국민의힘은 살아남기가 참 어렵다"며, 당 대표가 되면 혁신위가 발표한 4명을 포함해 45명에 대한 인적쇄신을 하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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