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의 거취정리 요구를 받은 의원들이 입장을 밝혔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직접 듣지 못해 어떤 취지로 얘기했는지는 모르겠다. 다만 혁신위가 당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 충정으로 생각한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장동혁 의원은 "윤희숙 혁신위원장은 무작정 여기저기 다 절연하자고 한다"며 "국민의힘마저 절연하면 그분들(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은 누가 지켜줄 것인가"라며 "오발탄"이라며 반발했다.
윤상현 의원은 윤 위원장의 거취 요구에 "저를 치십시오. 저는 당을 위해 언제든 쓰러질 각오가 돼 있다"며 "윤희숙 위원장님, 정말로 당과 보수 재건을 위한 혁신이라면 저를 먼저 혁신위원회로 불러 달라"고 주장했다.
나경원 의원은 혁신위의 요구에 직접적인 멘트는 내지 않고 이날 오후 6시쯤 페이스북에 "자유를 말할 수 있는 대한민국, 그 시작은 1948년 제헌절이었습니다"라고 적고, 내일로 다가온 7월 17일 제77주년 제헌절을 기념하며 입장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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