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선거 11개월 앞으로, 인구 1400만을 넘는 수도권 최대 승부처인 경기도를 이끌 차기 후보로는 누가 거론되나.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이 압도적으로 많다. 현직 지사로 김동연 도지사를 비롯, 현역 의원으로 강득구·김병주·김영진·김태년·박정·윤호중·윤후덕·이언주·정성호·조정식·염태영·추미애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전직 의원으로 김민기·박광온 전 의원이 있다.
국민의힘은 상대적으로 여당에 비해 적어 ‘지방선거 포기설’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현역 의원인 김선교·김은혜가 거론되고 있고, 원외에서는 원유철·원희룡·유승민 전 의원 정도가 거론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60%를 웃돌고 있고 정당지지도에서도 민주당이 국힘을 2배이상 압도하고 있어 이같은 추세가 계속된다면 경기도지사 선거는 해보나마나한 선거판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있다.
지난 2022년 지선에서 국힘의 김은혜 의원이 민주당 김동연 지사와 맞붙어 96% 이상 개표된 후에야 당락이 결정될 정도로 막상막하의 치열한 대결을 벌이기도 했지만 이번 지선은 기울어진 운동장이나 다름없다.
이번 지선에서는 거론되는 민주당 후보들중에서 이미 장관으로 내정된 현직들은 1년도 안돼 장관직을 내려놓기에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김 지사를 비롯 당내 중진급에 속하는 김병주, 윤호중, 이언주, 추미애 의원 등이 후보 자리를 놓고 막판까지 경쟁을 벌일 가능성이 높다.
국민의힘에서는 승산없어 보이는 지선에서 현직 의원들이 뱃지를 내놓고 도전할 가능성은 사실상 없을 것으로 보여 원외 후보들이 더 유리한 상황이다. 원희룡, 유승민 전 의원 등도 막판까지 저울질 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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