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8년 만에 한국을 찾아 김치 사랑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았다.
요한슨은 7월 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아침 식사로 7가지 김치를 모두 맛봤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각각의 김치가 다 다른 맛을 내서 놀라웠다. 정말 맛있었다”며 한국 음식에 대한 호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번 방문은 영화 홍보 차원이었지만, 요한슨은 전날 명동 일대를 돌며 화장품 쇼핑을 즐기는 등 개인적인 일정도 소화했다. “한국은 미용 강국으로 유명한데, 직접 와서 경험해보니 이유를 알겠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8년 만의 한국 방문에 대해서는 “한국 팬들의 환대가 너무 그리웠다. 다시 만나게 돼 감회가 새롭고, 영화에 대한 반응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한국의 에너지와 열정은 언제나 특별하다”고 덧붙였다.
요한슨은 기자회견 이후 레드카펫 팬미팅 행사에도 참석해 팬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오는 7월 10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李대통령, 손정의 손잡고 'AI 산업의 미래' 논하다
이재명 대통령, IOC 커스티 코번트리위원장과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대통령실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커스티 코번트리(Kirsty Coventry) 위원장을 만나 한국과 IOC 간의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이웃을 돕기위한 자선남비, 2025년에도 딸랑거리다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형 화재...인명 피해가 계속 발생
지난 26일 홍콩 타이포 지역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해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화재로 기록되게 되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번 화재로 숨진 소방관과 희생자 가족에 위로를 표했으며 피해 최소화를 촉구했다”고 전하고 있다. 이번 화재는 건물 여러 채가 화염과 연기에 휩싸여 있었는데 건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