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국민의힘은 비상대책위원장 임명 안건을 의결하기 위한 전국위원회를 열기 위해 비대면 상임전국위원회를 개최하고 '다음 달 1일 전국위원회 소집안'을 의결하기로 했다.
오는 30일이면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임기가 끝나, 당 지도부에 공백이 생기는 만큼 다음 달 1일 전국위원회를 통해 비상대책위원회 설치와 비대위원장 임명 안건을 처리할 전망이다.
차기 비대위원장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인 가운데 송 원내대표가 일단 대표권한대행을 자동으로 겸하되 송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으로 다른 인물을 인선할 수도 있지만, 적절한 인물을 찾지 못하면서 자신을 지명할 가능성도 높다.
8월 중으로 예정된 전당대회 전까지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겸할지 또는 다른 인물을 지명할지에 대해서는 의원총회를 열어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송 원내대표가 최종 결정할 전망이다.
비대위원장으로 거론되는 인사가 있다 하더라도 8월 초·중순 조기 전당대회를 한 달 남겨놓은 상태에서 한 달 짜리 비대위원장과 비대위원을 맡을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당내 역학구도가 복잡해 그간 봇물처럼 터져나온 혁신안, 혁신위, 비대위 주장만 난무했고, 친윤계와 소장파 그리고 친한계가 당 수습에 따른 주장을 각각 내놓고 있어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이런 가운데 8월 전당대회에서 집단지도체제 얘기도 나오는 가운데 당권도전자로는 김문수 전 장관, 한동훈 전 대표, 안철수, 나경원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고 김용태 의원도 가세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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