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대한민국 최초의 상업용 원전인 고리 1호기를 해체하기로 결정했다. 고리 1호기 해체 승인은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심사에 들어간 지 3년반 만에 나왔다.
고리1호기 해체 절차에 돌입하면서, 한국이 세계 원전 해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번 해체는 단순한 원전 종료가 아닌, 전 세계 수백조 원 규모의 해체 시장을 겨냥한 실증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고리 1호기는 지난 1978년 운전을 시작해 2017년 영구 정지된 후, 2025년부터 본격적인 해체 작업에 들어가 2037년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한국이 설계·건설·운영에 이어 해체 기술력까지 입증할 수 있는 첫 사례로, 산업계와 학계, 정부 모두가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세계 원전 해체 시장은 향후 30년간 약 6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수명을 다한 원전이 400기 이상에 이르고, 미국·독일·일본 등 주요 선진국에서도 해체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이 고리 1호기 해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경우, 국산 해체 기술의 수출 가능성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너지경제연구원 관계자는 “해체는 고도의 방사선 관리와 폐기물 처리, 주민 수용성, 안전 설계 등 복합 기술이 요구되는 분야”라며 “고리 1호기 해체는 단순 철거가 아니라 한국 원전 기술의 ‘완결판’을 세계에 보여주는 실전무대”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한국은 UAE 바라카 원전 수출 등으로 이미 원전 건설·운영 부문에서 세계적 신뢰를 확보한 바 있다. 여기에 해체 경험까지 더해진다면, 설계부터 해체까지 원전 전주기 역량을 갖춘 ‘완성형 원전 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고리 1호기 해체 승인은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심사에 들어간 지 3년반 만에 나온만큼 이번 해체 작업 과정에서 방사성 폐기물의 안전한 처리와 지역 주민과의 소통, 그리고 국제 기준 준수 등에서 한 치의 실수도 허용되지 않는 고도의 정밀성과 사회적 수용성이 요구된다.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번 고리 1호기 해체를 국내 원전 해체 산업의 기반을 닦는 한편, 세계 해체 시장 수주 경쟁의 교두보로 삼겠다”고 밝혔다.
고리 1호기의 해체는 곧 한국 원자력 산업의 ‘미래 시장’ 진출을 의미하며, 성공 여부에 따라 대한민국의 원전 산업 지형도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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