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연예인들의 기부 소식은 단순한 미담을 넘어 하나의 사회적 울림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BTS의 슈가는 장애 아동 치료센터 건립을 위해 50억 원을 기부했다, 세브란스 병원은 슈가의 본명을 딴 자폐스펙트럼장애 소아청소년의 치료와 사회적 자립을 돕는 '민윤기 치료센터' 착공식을 열었다.
가수 아이유는 지난 5월 자신의 생일 맞아 자립 청소년·장애인 위해 2억원을 기부했는가 하면 배우 이시영은 지난 23일 서울아산병원에 성금 1억원을 전달했고 서울아산병원 어린이 병원은 진료시설과 의료환경 개선 등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힌바 있다.
그룹 오마이걸 멤버 겸 배우 아린도 지난 18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2천만원을 아름다운 재단측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린은 2021년부터 매년 생일이나 성년의 날을 기념해 자립준비청년과 노숙위기청년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꾸준히 기부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알려진 연예인 기준 기부규모에 대해서 가수 하춘화가 200억, 장나라가 130억 그리고 아이유는 60-70억, 임영웅이 17억원 정도 규모로 알려져 있다.
연예인들이 기부행렬이 주목받는 것은 단지 금액의 크기 때문만은 아니다. 연예인은 대중의 사랑을 먹고 사는 직업이다. 팬들이 보내준 관심과 지지를 다시 사회로 환원하려는 노력, 그 책임의식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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