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 국민 소통플랫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9일 이 대통령은 SNS를 통해 "헌법에 담긴 국민주권의 원칙을 실현하고자 온라인 국민소통플랫폼 '(가칭) 이재명 대통령에게 바란다'를 새롭게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의 민원창구 역할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국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직접 민주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경제, 사회, 정치, 외교, 문화 등 국민 여러분의 일상과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영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눠달라"며 "주신 제안은 공론화 과정을 거쳐 꼼꼼하게 검토하고,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공간을 통해 국민의 뜻이 국정 운영의 중심이 되고, 국민의 참여가 ‘진짜 변화’로 이어지길 한다"고 강조하며 "플랫폼의 이름 역시 국민과 함께 정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정기획위원회에서는 지난 18일부터 국민소통 플랫폼 명칭 대국민 공모전에 나섰다. 20일까지 명칭에 대한 의견을 모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2500여건 가까이 제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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