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 대선을 앞두고 하와이로 떠났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7일 귀국했다. 약 한 달여 만에 귀국한 홍 전 시장은 향후 자신의 거취에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홍 전 시장은 "나라가 조속히 좀 안정됐으면 한다"며 "새 정부가 출범했는데, 새 정부가 정치 보복하지 말고, 국민 통합으로 나라가 좀 안정되도록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홍 전 시장은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5대 개혁안'에 대한 질문에 "나는 이미 탈당했다. 그 당 하고 아무 상관이 없다"고 말하면서도 '신당 창당 가능성', '개혁신당과 연대 가능성' 등에 대한 질문에는 묵묵부답이었다.
홍 전 시장의 향후 행보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신당 창당은 자금이나 조직 같은 현실적인 요소들 때문에 어려울 것으로 본다"며 "국민의힘에는 안 돌아간다고 했으니 개혁신당과 함께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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