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6일 치러질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는 ‘3파전’으로 치러진다. 차기원내대표 선거에는 송언석·이헌승·김성원(기호순) 의원 총 3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그간 3선의 송언석(경북 김천) 의원과 김성원(경기 동두천·양주·연천을) 의원의 양자구도가 굳어지는 듯 했으나 4선의 이헌승(부산 부산진을) 의원이 출마를 선언하면서 결국 3파전으로 재편됐다.
송 의원과 김 의원은 각각 당 주류인 친윤계와 친한계의 물밑 지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고, 이 의원은 부산출신 17명의 의원들이 부산출신 원내대표를 만들고 싶은 여론이 움직일 경우 계파 갈등 해소를 바라는 당원들의 표심을 끌어안을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이번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와 거대 여당의 입법 폭주와 정치 보복에 맞서 강도 높은 투쟁을 이끌어야 하는 부담과 흩어진 당심을 하나로 묶어내는 역할을 할 적임자를 골라야 하낟.
송언석 의원은 "이재명 정부에 맞서기 위해 합리적인 생각을 가진 누구와도 연대하고 협력하겠다."고 했고 김성원 의원은 "좌파 포퓰리즘으로 탈선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국민과 함께 견제하도록 하겠다."고 했으며 이헌승 의원은 "여·야·정 상설협의체 구성을 관철시키겠다"며 협치 의사를 밝히고 있다.
이번에 어떤 인물이 원내대표로 선출되느냐에 따라 국민의힘이 향후 어떤 정치적 행보를 바라는지에 대한 당원들의 중지가 모아진다는 의미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李대통령, 손정의 손잡고 'AI 산업의 미래' 논하다
이재명 대통령, IOC 커스티 코번트리위원장과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대통령실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커스티 코번트리(Kirsty Coventry) 위원장을 만나 한국과 IOC 간의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이웃을 돕기위한 자선남비, 2025년에도 딸랑거리다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형 화재...인명 피해가 계속 발생
지난 26일 홍콩 타이포 지역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해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화재로 기록되게 되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번 화재로 숨진 소방관과 희생자 가족에 위로를 표했으며 피해 최소화를 촉구했다”고 전하고 있다. 이번 화재는 건물 여러 채가 화염과 연기에 휩싸여 있었는데 건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