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선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20% 초반으로 하락한 당 지지율에 대해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가 21%라는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는 마지막 경고다. 지금 바꾸지 않으면 우리는 소멸한다"고 경고했다.
안철수 의원은 "12·3 비상계엄 사태 직후보다 낮은 데다, 46%로 오른 민주당과는 5년 만에 가장 큰 격차를 보였다"며 "당은 무너졌는데, 우리는 아직도 제 길을 못 찾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 공천권을 놓고 차기 당권 유불리만 보도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이어 "개혁, 변화, 반성에 대한 진정성은 하나도 느껴지지 않는다"며 "국민이 버린 '윤시앙 레짐'의 잔재에서 허우적대는 모습만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살아남으려면 피눈물 나게 반성하고, 파괴적인 개혁에 나서야 한다, 권력 다툼을 내려놓고, 썩은 부분들은 끊어내고 바꿔야 한다"며 "이기려고 바꾸는 게 아니다, 생존하기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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