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중국 안후이성은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6월 5일 중국 안후이성 황산시 크라운플라자호텔에서 기념행사를 개최, 지난 10년간의 우정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10년을 향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도와 안후이성은 1996년 교류를 시작으로 2015년 9월 14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문화예술, 체육, 의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안후이성은 성급으로는 한국 지방정부 중 유일하게 강원특별자치도와만 교류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이번 10주년 행사는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지난 3월에는 쑨용(孙 勇) 안후이성 부성장이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하며 상호 신뢰를 재확인한 바 있다.
도 대표단을 이끈 여중협 행정부지사와 쑨용 안후이성 부성장은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한 공
식면담을 갖고, 지난 10년간의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번영을 위한 ‘새로운 10년’의 협력 방향에 공감하며, ‘강원특별자치도-안후이성 간 우호협력 강화를 위한 협의서’에 서명했다.
양 지역은 앞으로 새로운 협력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대학생 교류 등 민간 교류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하였으며, 이번 방문에는 도 장애인체육회 관계자와 함께하여, 기존 체육교류를 장애인 체육 교류까지 확대하는 방안에 대한 첫 논의도 진행했다. 코로나 등으로 중단되었던 예술분야 교류도 올 하반기부터 재개한다.
또한, 안후이성은 대한민국이 가입한 ‘RCEP(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 지방정부 및 우호협력 포럼’을 방문 기간 중 개최하여, 강원특별자치도는 한국 지방정부 중 유일하게 참석하였다.
* 일명 아시아태평양지역의 FTA로, ASEAN(동남아국가연합) 10개국+한중일 3개국 + 호주, 뉴질랜드 총 15개국 참여
여중협 부지사는 포럼 개막식 축사에서 강원의 미래전략 산업 육성 전략을 소개하고, RCEP 지방정부 간 협력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도는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2025~‘2026 강원방문의 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강원 관광홈페이지’ 및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홈페이지’ 접속자 대상 기념품 배포 등 관광 홍보행사도 진행하였다.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안후이성과의 새로운 10년은 문화예술, 체육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인적교류가 활발히 추진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 지역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협력분야를 함께 발굴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동반자 관계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료출처 : 강원도청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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