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한 국무위원들이 전원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박성재 법무부 장관 외 나머지 국무위원들은 사의를 일괄 반려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국정연속성과 비상경제점검 필요성을 강조하며 박성재 법무부 장관 외 나머지 사의는 반려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박 장관만 물러나고 이 부총리 등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나머지 국무위원들은 후임자 인선 전까지 자리를 유지하게 됐다.
강 대변인은 박 장관 사의만 반려한 이유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12·3 불법 계엄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지난 4월 헌법재판소의 기각 결정으로 박 장관은 업무에 복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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