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결과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 당선자는 새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로 민주당 김민석(61) 최고위원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비서실장에는 민주당 강훈식 의원을, 정책실장에는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이 지명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새 정부의 총리로 지명된 김민석 최고위원은 이번 대선에서는 선대위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지휘했으며 민주당의 대표적 전략통인 4선 의원으로 서울대 총학생회장과 전국학생총연합 의장을 지낸 '86 운동권' 출신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가장 먼저 예언한 김 최고위원은 지난 대선에서는 이재명 후보 선대위의 전략기획본부장을 맡으며 친명(친이재명)계 핵심으로 거듭난 뒤로 지난해 8월 전당대회에서 수석 최고위원의 자리에 올랐다.
김 최고위원과 마찬가지로 대표적인 전략통으로 분류되는 강 의원은 20대 총선 당시 충남 아산을에서 처음 당선된 뒤 내리 3선에 성공했으며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 캠프의 전략기획본부장으로 선거 전략 전반을 이끌었고, 이번에는 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을 맡았다.
외교·안보 라인에는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과 김현종 전 국가안보실 2차장, 위성락 의원 등이 국가안보실장 등 요직에 배치될 전망이며 대통령실 정무수석에는 김병욱 전 의원, 민정수석에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을 지낸 오광수 변호사 등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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