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21대 대선 출구조사 결과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1.7%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39.3%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7.7%를 받아 이 후보가 1위를 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종 당선될 경우 첫 번째 취해질 정치적 스탠스가 관심거리다.
당선되는 대통령은 인수위원회도 구성되지 않고 곧바로 대통령 임무를 시작해야 한다. 이 후보의 경우 경제정책 추진을 첫 번째로 하겠다고 했지만 어느 후보자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가장 먼저 비서실장과 총리임명을 서둘러야 한다.
이 후보는 그간 총리 후보로 김부겸 전 총리,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 추미애 의원, 이광재 전 의원, 김관영 전북도지사 등을 눈여겨보고 있고 비서실장에는 김민석, 이해식, 이춘석 의원 등을 생각할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은 일단 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가장 먼저 형사재판을 받지 않도록 하는 법안(형사소송법 개정안)과 허위사실공표죄의 대상을 축소하는 법안(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민주당은 21대 대통령 취임 다음 날인 5일부터 6월 임시국회를 여는 소집요구서를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지난 2일 제출했다. 이 두 개정안은 이 후보를 위한 ‘방탄 입법’으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끊임없이 주장해 논란이 됐던 사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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