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윤상현 의원은 "현재 당 상황에 대해 굉장히 분노하고 있다"며 "지난 총선의 패배는 예견된 괴멸적 참패였다. 이렇게 위기에 빠진 정당의 당대표는 내가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윤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는 당 중앙이 잘못해서 패배한 것"이라며 "패배 이후 새로운 모습을 보여야 하지만 말로는 한다지만 행동은 하지 않았다"며 "참패에 대해 책임을 져야하는 데 책임을 지는 사람이 없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또 "당 지도부는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수도권 지도부로 꾸려야 한다. 그래야만 만년 2등 정당에서 벗어날 것이다"라며 “그렇지 않으면 또 4년 뒤 젊은 후보들이 대거 떨어지고 수도권 싸움은 매번 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 의원은 한 라디오에 출연해 "이재명 전 대표는 단군 이래 가장 많은 비리 혐의 의혹을 받는 분으로, 이 전 대표 주변 사람들이 6명이 죽어갔다"면서 특검 도입을 주장한 바 있다.
이에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윤 의원이 주장한 이 전 대표 관련 검찰 수사 과정에서 발생한 사망자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도입에 찬성했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윤 의원이 제안한 '검찰 수사로 인한 의문사 진상 조사 특검'을 검토해 이달 중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李대통령, 손정의 손잡고 'AI 산업의 미래' 논하다
이재명 대통령, IOC 커스티 코번트리위원장과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대통령실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커스티 코번트리(Kirsty Coventry) 위원장을 만나 한국과 IOC 간의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이웃을 돕기위한 자선남비, 2025년에도 딸랑거리다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형 화재...인명 피해가 계속 발생
지난 26일 홍콩 타이포 지역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해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화재로 기록되게 되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번 화재로 숨진 소방관과 희생자 가족에 위로를 표했으며 피해 최소화를 촉구했다”고 전하고 있다. 이번 화재는 건물 여러 채가 화염과 연기에 휩싸여 있었는데 건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