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 대선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선의 핫 이슈가 된 막판 후보 단일화가 사실상 무산됨에 따라 각 후보 진영에선 달리 여론몰이를 할 이슈가 없어 보이는 상태다.
이런 가운데 대선 막판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효과만큼은 되지 않지만 여론을 움직일만한 또다른 이슈들이 등장해 반색이다.
지난달 31일 선거의 여왕으로 불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선을 사흘 앞둔 지난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간만에 유권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져 사실상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 유세로 보수집결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김문수 후보는 박 전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지원유세를 강력 요청했고 박 전 대통령은 이에 화답하는 차원에서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방문에 이어 서문시장 방문이 이뤄지면서 보수층에 큰 자극이 되었을 것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어 무소속 황교안 대선 후보는 1일 후보직을 사퇴하고, “절체절명의 과제는 이재명이 당선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면서 “반국가 세력과 싸울 수 있는 후보도 김 후보”라며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선언해 관심을 모았다.
황 후보는 “마지막 힘을 총집결해야 되기 때문에 제가 보수 후보인 김문수 후보를 돕겠다” 며 “우선 후보를 사퇴하고 김 후보를 도와서 반드시 정권을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거 막판에 황 후보의 김 후보 지지로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황 후보가 받을 것으로 조사된 1%의 지지가 김 후보에게 몰릴 경우 이재명 후보와의 표차를 줄이는 효과가 있어 적잖은 힘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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