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O리그 데뷔 첫 끝내기 홈런으로 팀을 살린 삼성의 르윈 디아즈가 가장 먼저 20홈런 고지 등극에 성공했다. 이는 한미일 3대 리그에서 가장 먼저 20번째 홈런을 때려낸 선수란 의미다.
이번 시즌 53경기를 치르고 20개의 홈런을 쏘아 올린 디아즈의 홈런 기록은 25일 기준,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와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 필리스)로 각각 51경기와 52경기에서 18개, 일본프로야구(NPB)에선 사토 데루아키(한신 타이거즈)가 44경기에서 12홈런. 대만(CPBL)로 범위를 넓혀도 타이강 호크스의 스티븐 모야가 26경기에서 때려낸 11홈런이 최다다.
디아즈는 53경기에서 20개의 아치를 그린 추세로 볼 때 경기당 0.38개로, 산술상 시즌 54개의 홈런을 때릴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투고타저 시즌에서, 2015년 박병호(53개) 이후 10년 만에 50홈런을 달성할 수도 있다.
최다 안타 역시 64개로 2위에 오른 디아즈는 안타의 30% 가까이를 홈런으로 만드는 괴력과 함께 삼성의 팀 홈런 1위에 일등 공신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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