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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계 조경태 의원 선대위원장 임명...한동훈 전 대표 연대 기대
  • 이진별 편집장
  • 등록 2025-05-25 06: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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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국민의힘 현역 최다선인 6선의 조경태 의원이 김문수 대선 후보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 친한(친한동훈)계 좌장으로 불리는 친한계 인사의 선대위 합류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민의힘 선대위는 "우리 당 최다선 의원인 조경태 의원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새롭게 모셨다"며 "김 후보는 이번 인선을 통해 통합 선대위의 면모를 한층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PK(부산·울산·경남) 6선인 조 의원의 선대위 합류에 따라 김 후보와 한동훈 전 대표와의 연대에도 진전이 있을지 주목된다. 한 전 대표는 현재 선대위에 합류하지 않고 측면에서 선거 지원에 나서고 있다.


조 의원 합류와 함께 국민의힘 선대위는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주호영·김기현·나경원·안철수 의원과 양향자 전 의원, 황우여 전 선거관리위원장과 이정현 전 대표 등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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