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선 2주를 남긴 21일에도 국민의힘은 연일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의 후보단일화를 위한 러브콜을 보내고 있지만 이 후보는 ‘단일화는 없다’며 거부를 하고 있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지금 이준석 후보는 우리와 다른 갈래에서 우리와 같은 목적을 향해 달리고 있다"며 "무한한 권력욕을 지닌 범죄자로부터 너무나도 소중한 국가공동체를 지키는 싸움을 함께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철수 공동선거대책위원장도 "대한민국을 위해, 2030세대를 위해, 미래세대를 위해, 이재명 후보라는 '거악(巨惡)'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 이 후보의 지적대로, 이재명 후보는 사이비 종교와 같은 존재"라며 단일화 협상에 나서 달라며 촉구하고 나섰다.
김문수 대선후보는 "이준석 후보는 2021년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승리, 2022년 보수의 정권교체, 그리고 지방선거 승리의 쾌거를 이룬 당대표였다"며 “이번 대선에서도 단일화해서 승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 후보와의 단일화가 남아있는데 단일화 후유증이 치유가 되지도 않은 상태라 더 노력하고 겸손하게 이 후보를 모셔서 진정한 단일화를 통해 국민들이 원하는 '이재명 독재'를 막아내기 위해 모든 걸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특히 "한덕수 후보와 단일화를 한국정치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하고 민주적인 단일화를 이루었듯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도 막판 대역전극을 벌이는 드라마틱한 단일화를 이뤄낼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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