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통령직에서 파면된 지 47일 만에 부정선거 논란을 주장하는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은 계엄 당시 부정선거 의혹을 확인해야 한다는 이유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도 계엄군을 투입했던 행위 등으로 현재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형사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부정선거를 다룬 영화를 관람하고 나선 것은 대선을 앞두고 강성 지지층을 상대로 음모론 논란을 부추기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그러나 김문수 후보는 윤 전 대통령도 "영화도 많이 보시고 사람도 많이 보시는 게 좋은 것 아닌가"라며 "대통령직도 그만뒀고 당도 탈당했다. 재판받는 게 남았는데 본인이 억울한 점 없도록 재판을 잘 받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 행보가 중도층 표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당내 우려에 대해선 "이런 영화는 오해가 일어나니까 (봐선) 안 된다, 우리 표 떨어지지 않나, 이런 소리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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