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은 6.3 대선을 앞두고 전현직 의원들의 입당러시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이들의 지지선언에 대해 평가절하하며 개인입당이 아닌 당대당 통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최근 양향자·김상욱·허은아·김용남·문병호 등의 이 후보 지지선언과 민주당 입당에 대해 '이익추구형 이동' '늘 왔다 갔다 하는 사람들'‘이라며 평가 절하했다.
윤재옥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선거 때면 늘 왔다 갔다 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라며 "대통령 후보들끼리 연대하는 정도는 돼야 빅텐트의 의미가 있다, 이기는 빅텐트를 쳐야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정현 공동선대위원장은 "요즘 민주당에 한 명씩 들어가는 그런 식의 그런 것, 유권자 4만4천 명 중의 한 명이라는 건 '비닐우산' 수준"이라고 비꼬기도 했다. 국민의힘은 ‘당대당 통합’이나 ‘대선 후보간 단일화’를 성시시키는 빅텐트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김 후보는 범보수 단일화를 통해 '반명(반이재명) 표심' 결집을 통한 반전을 모색하기 위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투표용지 인쇄(25일 시작) 전 단일화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 후보는 "이준석 후보와 TV토론하는 걸 보면 우리 둘이 전혀 다른 게 없다. 우리 당의 여러 문제점 때문에 밖에 나가계시는데, 선거는 같이 하는 것이 맞지 않겠나 하는 점에서 계속 노력을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3자 대결에서 8%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이준석 후보는 "절차나 과정 자체가 굉장히 구태처럼 보일 것이기 때문에 전혀 할 생각이 없다"며 김 후보와의 단일화에 응할 생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은 보수 진영을 넘어서는 '반명 빅텐트'를 꾸리기 위해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겸 상임선대위원장은 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와 회동했는가 하면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 이낙연 전 국무총리 등 옛 민주당 출신 인사들과 회동을 갖고 보수진영 단일화를 추진 중에 있다.
李대통령, 손정의 손잡고 'AI 산업의 미래' 논하다
이재명 대통령, IOC 커스티 코번트리위원장과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대통령실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커스티 코번트리(Kirsty Coventry) 위원장을 만나 한국과 IOC 간의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이웃을 돕기위한 자선남비, 2025년에도 딸랑거리다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형 화재...인명 피해가 계속 발생
지난 26일 홍콩 타이포 지역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해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화재로 기록되게 되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번 화재로 숨진 소방관과 희생자 가족에 위로를 표했으며 피해 최소화를 촉구했다”고 전하고 있다. 이번 화재는 건물 여러 채가 화염과 연기에 휩싸여 있었는데 건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