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경원 의원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열일을 하며 김 후보의 당선을 위해 뛰고 있다.
나 공동선대위원장은 전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4년 연임제 개헌 제안에 대해 가장 먼저 “이 후보가 허수아비 대통령을 내세워 4년짜리 징검다리를 놓고 다시 돌아오는 푸틴식 재림”이라고 비판했다.
나 공동선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입법부를 다 장악하고 있는데, 우리가 대통령까지 넘긴다면 대한민국 헌법 질서가 유지되기 어려운, 위험한 상태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나 공동선대위원장은 김 후보에 대해 "이렇게 올곧고 깨끗한 사람이었나, '파파미'(파면 팔수록 미담만) 후보"라며 "국회의원 3선·경기도지사 2선·경제사회노동위원장·고용노동부 장관 등 고위 공직자 지위를 오랜 기간 유지해왔지만 봉천동 24평 아파트 한 채가 전 재산이고 그의 청렴한 소신과 봉사 신념을 닮아서인지, 외동딸과 사위의 직업도 사회복지사라고 한다"고 전했다.
나 공동선대위원장은 "김 후보는 전태일 분신 사건 이후 노동자 권익을 위해 노동운동에 투신한 사람이며, 민주화 운동으로 모진 고문과 2년이 넘는 투옥 생활을 견딘 사람. 동탄·고덕·판교·광교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뇌물 한 푼도 받지 않은 사람. 평생을 정도(正道)로 걸어온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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