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대 대통령 선거에는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후보만 뛰는 것이 아니라 7명의 후보 중 자유통일당 구주와 후보, 무소속 황교안 후보, 무소속 송진호 후보가 거대 양당 후보들에 맞서 저마다 핵심 공약을 내걸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6번 자유통일당 구주와 후보는 반국가세력 척결을 기치로 간첩과 종북세력, 주사파 등 반국가 행위자들을 철저히 차단해 사회 불안 요인을 제거하겠다고 약속했다.
구 후보는 국가 안전 강화를 위해 북한 전역을 24시간 감시하는 인공위성도 확충하며 인천 실미도에는 북한 핵심 표적을 타격하고 대량살상무기 제거 등을 임무로 하는 정원 1천500명의 특수부대도 부활시키겠다는 이색적인 공약을 내놓았다.
7번 무소속 황교안 후보는 대한민국의 '정상국가' 도약을 기치로 내걸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대해 "정치적 목적으로 급조된 엉터리 수사기관"이라며 즉각적인 폐지를 주장했다.
또 강소기업의 강국으로 만들기 위한 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10억 원 규모의 상금을 배틀 수상자에게 지급하고 둘째 아이 출산 시 2억 원 지원 등 공격적인 공약을 내놓고 관심을 끌고 있다.
8번 무소속 송진호 후보는 국민 중심의 정치 실현을 기치로 코인 등 가상자산 산업 활성화와 투자자 1천560명 구제를 주요 공약으로 내놓았다.
남북 평화 교류를 강조했고 평화통일 방안으로 '先 경제통일, 後 단일국가 통일'을 제시하며 개성공단 재가동 협의 및 남북 민간교류 확대를 약속했다.
약체 후보들이 다소 공격적인 공약을 내놓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과거 허경영 씨만큼의 관심을 끌기에는 미약하지만 당선을 향해 끝까지 뛰겠다는 각오만은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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