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휘자 정명훈이 세계적인 권위의 오페라 극장인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의 음악 감독(Music Director)에 선임됐다. 라 스칼라 극장은 정명훈이 리카르도 샤이의 뒤를 이어 2027년부터 음악 감독직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아시아인이 라 스칼라 극장의 음악감독직을 맡는 것은 247년 극장 역사상 정명훈이 최초로
지난 1778년 개관한 라 스칼라 극장은 전 세계 성악가들에게 꿈의 무대로 꼽히는 곳이다.
2023년에는 라 스칼라 극장 소속 관현악단인 라 스칼라 필하모닉의 첫 번째 명예 지휘자로 추대되기도 했던 정명훈은 독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수석 객원지휘자이자 파리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명예 음악감독, KBS교향악단 계관 지휘자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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