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9일 당내 단일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대구·부산 방문 일정을 전격 취소했다.
김 후보와 한덕수 후보는 전날 국회 사랑재에서 2차 담판을 벌였지만, 단일화 시점인 김 후보의 16일과 한 후보의 11일을 주장하는 양측의 입장차만 확인됐다.
김 후보는 당의 단일화 로드맵을 거부하면서 "시너지와 검증을 위해 일주일간 각 후보는 선거 운동을 하고 다음 주 수요일에 방송 토론, 목요일과 금요일(16일)에 여론조사를 해서 단일화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김 후보는 다음주까지 단일화를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고, 국민과 당원들이 납득할 수 있는 절차에 따라 단일화가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지만 당과 한 후보측은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한 후보와의 단일화를 위해 후보 선호도 조사를 강행하고 있고 김 후보는 여론조사 결과에 따른 당내 상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지역 행보 대신 상황 대응에 집중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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