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퇴임 후 첫 인터뷰 메시지를 내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지속적인 동맹 경시 기조로 인해 미국이 국제사회에서 리더십에 대한 신뢰를 잃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들에 "역대 어떤 대통령이 이렇게 말을 했나"라고 되물으며 "우리 미국은 자유, 민주주의, 기회의 나라이지 몰수의 나라가 아니다"라고 트럼프의 정책을 비난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특히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 중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정에 대해서는 1930년대 영국이 나치 독일과 시도했다가 실패한 유화정책을 연상시킨다면서 결과적으로 러시아의 야욕을 막지 못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영토를 러시아의 일부라고 믿고 있다면서, 일부 영토를 양보받는다고 해서 푸틴 대통령이 멈출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는 그저 어리석은 것이라며 그는 "독재자이자 깡패"라고 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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