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은 늦어도 오는 10~11일 후보 등록 마감일 전까지는 김문수-한덕수 후보간 단일 후보를 내야 한다는 초조한 입장이지만 김 후보측은 25일까지 이뤄지면 된다는 느긋한 입장이다.
단일화 논란에도 김문수 후보는 1박2일 일정으로 영남으로 발길을 돌려 오전에는 경북 영덕군의 산불 피해 현장을, 오후에는 포항 죽도시장을 방문한다. 이후에는 경주로 이동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준비지원단을 만나고 경주 황리단길과 대구 동성로와 수성못 등을 방문해 지역 민심을 청취할 계획이다.
김 후보는 이어 부산지역도 방문한다. 대구에 이어 부산 행보를 통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서 입지를 굳히고 지지율도 끌어올리겠다는 행보로 풀이된다.
한편 김문수 캠프는 단일화는 투표용지가 인쇄되는 25일까지만 이뤄지면 된다며 그보다 더 시급한 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이낙연 전 총리 등과의 빅텐트 설치라는 주장을 내놓으며 한 후보를 애태우고 있다.
김 후보측은 결국 단일화가 안 되어도 한 후보가 무소속으로 완주하기는 힘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결국 단일화 주도권과 명분, 시간은 김 후보 손에 달렸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李대통령, 손정의 손잡고 'AI 산업의 미래' 논하다
이재명 대통령, IOC 커스티 코번트리위원장과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대통령실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커스티 코번트리(Kirsty Coventry) 위원장을 만나 한국과 IOC 간의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이웃을 돕기위한 자선남비, 2025년에도 딸랑거리다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형 화재...인명 피해가 계속 발생
지난 26일 홍콩 타이포 지역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해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화재로 기록되게 되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번 화재로 숨진 소방관과 희생자 가족에 위로를 표했으며 피해 최소화를 촉구했다”고 전하고 있다. 이번 화재는 건물 여러 채가 화염과 연기에 휩싸여 있었는데 건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