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오전 10시, 국민의힘은 `체인지 5분 비전발표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전당대회 레이스의 서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서울 강서구 ASSA 아트홀에서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당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2일 오전 서울 강서구 ASSA 아트홀에서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후보로 나서는 4명의 후보자들의 비전발표회가 열리고 있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발표회에서 "대한민국과 국민의힘을 변화시킬 우리 당 대표,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 후보님들의 비전발표회가 시작되었다"며, "이번 전당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는 것이 바로 국민의힘을 바로 세우는 것이고, 변화와 미래에 대한 약속, 그리고 쇄신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후보자들에게 냉철한 이성과 뜨거운 가슴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당을 사랑하고 동지들을 감싸 안아줄 것을 당부했다.
서병수 선거관리위원장은 "국민들이 우리 국민의힘을 보는 눈초리가 매섭다"며, "이번 4차 전당대회에는 국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전당대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전당대회 슬로건 `NEXT`는 보수의 진보를 의미하며, 국민의힘이 나아가야 할 비전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우리 당은 지난 4월 총선 이후 매우 엄중한 현실에 직면해 있다"며, "거대 야당의 폭주에 맞서 당원동지와 국민의 힘으로 싸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전당대회에 출마한 모든 후보들은 당의 소중한 자산이자 지도자들"이라며, "아름다운 경쟁이 끝나면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어 국민공감, 민생정당, 유능한 정책정당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이번 전당대회는 당의 변화된 모습을 국민들께 보여드리는 기회의 장"이라며, "특히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의 삶을 꼼꼼하게 챙기고 미래로 나아가는 정책을 착실히 준비하는 집권여당의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의 체인지 5분 비전발표회는 매우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우리 당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획기적으로 바꿀 소중한 5분"이라고 강조했다.
성일종 사무총장은 "짧게 해야 우리 당 지지율이 10% 이상씩 올라간다"며, "오늘 후보자들이 짧은 5분 동안 멋진 NEXT 보수의 진보를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비전발표회는 네 명의 당 대표 후보자를 비롯해 최고위원 후보 아홉 명, 청년최고위원 후보 열 명이 참여해 각자의 비전을 발표하며 국민과 당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당대회는 오는 23일 열릴 예정이며, 국민의힘은 이를 통해 당의 쇄신과 미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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