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국 정의당 대표가 원외 진보 3당과 노동·사회운동 단체가 참여한 ‘사회대전환 연대회의(연대회의)’의 대통령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연대회의는 권 대표가 한상균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과의 양자대결에서 한 위원장을 누르고 연대회의의 대통령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고 밝혔다.
권 대표는 당선 연설에서 “한평생을 춥게 살아도 그 향기를 팔지 않는 매화처럼 올곧게, 체념에 빠진 진보 정치가 다시 신뢰받는 대안 세력이 될 수 있도록 큰 변곡점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거리의 변호사’로 불려온 권 대표는 지난 23년간 용산 참사와 세월호 참사, 쌍용차 정리해고 등 많은 사회적 참사와 노동 문제를 다뤄왔다.
권 대표 소속 정당인 정의당은 원내 의석이 없지만, ‘직전 선거에서 전국 3% 이상 득표한 정당’이기 때문에 TV토론 기회를 얻게 되고, 대선용 당명으로 ‘민주노동당’을 놓고 오는 5일 최종 당명을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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