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원전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되엇다. 총사업비 약 26조원(4000억 코루나) 규모의 체코 신규 원전 사업의 본계약 체결식이 오는 7일로 확정됐다.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수주 이후 16년 만에 신규 원전 건설 계약이다.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한수원과 본계약을 맺을 계획”이라며 “체코 발주처인 EDU Ⅱ와 한수원 간의 체코 신규 원전 2기 계약 체결식이 오는 7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다”고 밝혀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한때 한국수력원자력은 미국 웨스팅하우스, 프랑스의 EDF와 치열한 경쟁 끝에 지난해 7월 체코 원전 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었으나 본계약을 못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지만, 협상이 잘 마무리되어 7일 계약 체결을 하게 된 셈이다.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은 체코 두코바니 지역에 1000MW(메가와트)급 원전인 두코바니 5·6호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한수원은 이번 본계약 체결 이후 한전기술, 대우건설, 두산에너빌리티 등과 설계, 시공, 기자재 조달 등과 관련한 후속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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