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일도 채 남지 않은 대선을 앞두고, 군소정당, 군소후보들도 꿈틀거리고 있다. 조국혁신당, 개혁신당같은 원내정당이나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 새미래민주당 같은 원외정당도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전 당원 약 98%의 찬성으로 독자 후보를 내지 않기로 결정한 조국혁신당은 조국 전 대표가 옥중편지를 띄우면서 “전 대표로서 부탁드린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결정되면 혁신당 후보라고 생각하고 응원하고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최근에 대구 등지에서 출근 인사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는 한편 다시 손편지글을 통해 자신의 공약과 바램을 적은 글을 유권자와 당원들에게 보매 지지를 호소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진보당은 김재연 상임대표와 강성희 전 국회의원이 후보 경선을 통해 김 대표를 대선 후보로 선출했다. 김 후보는 “내년 국민 참여 헌법개정을 통해 새로운 제7공화국 시대, 진보정치의 전성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선거전에 임하고 있다.
진행 중이다. 지역별 유세를 거쳐 14일에는 온라인토론회를 진행했고, 15일부터 5일간 당원 투표를 통해 19일 후보를 확정한다. 사회민주당은 조국혁신당과 마찬가지로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고, 기본소득당은 이달 말에 대선 전략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과 함께하지 않고 독자 노선을 선언한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 등 진보정당은 사회운동세력과 함께 독자 후보를 내기로 결정하고 권영국 정의당 대표와 한상균 새로운노동자정치운동추진모임 상임대표(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대결을 펼쳐 30일 후보를 확정한다.
새미래민주당은 지난 17일 열린 '개헌연대 국민대회'에서 임기 3년 과도연합정부를 맡을 '국민후보' 선출을 주장하며 민추협 권노갑·김덕룡 공동이사장, 정균환·김무성 공동의장과 만남을 갖기도 했으며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대선 출마를 선언 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단일화를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는 개혁신당을 탈당한 직후 “풍요롭고 안정적인 미래가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무소속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청년들의 결혼과 출산에 대한 부담이 없는 나라, 어르신과 청년이 함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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