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캠프는 후원금 모금이 가장 바른 시간인 약 11시간 만에 법정 한도를 채워 마감됐다고 밝혔다.
한동훈 후보 후원회는 21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 모금이 오후 7시 55분께 법정 한도인 29억4000만원을 달성했다고 공지했다. 총모금액은 29억4264만4213원이다.
총 후원인 수는 3만5038명이다. 이를 평균 후원액으로 계산하면 1인당 8만3984원을 후원한 셈이다. 특히 이 가운데 10만원 이하 소액 후원자는 총 3만2893명으로 전체 후원자 비율의 93.9%를 차지한다.
한 후보 측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보다 앞지르기 한 것에 만족하며 "성원에 감사드리며 국민과 함께 압도적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후원금 모금이 열린지 하루(24시간) 만에 법정 한도 29억4000만원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 후원금 모금에는 6만 3000여명이 후원에 참여했으며 이 중 99%가 10만 원 미만 소액 후원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후보는 이날 "하루 만에 후원 모금액을 가득 채우는 뜻을 모아주신 6만3000여명의 동지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상처와 책임을 감수하며 새 길을 내겠다.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을 위대한 국민과 함께 이재명이 만들어 가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동훈 후보와 이재명 후보의 후원금 모금 속도에서는 한 후보가 이 후보에 앞지르기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다른 김문수 후보와 홍준표 후보의 후원금 모금속도는 한, 이 후보를 앞지르기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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