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전날에 이어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은 ‘죽음의조’라는 나경원-홍준표-한동훈-이철우가 속한 B조 토론회가 열려 관심을 끌었으나 대체로 밋밋했다는 평가와 함께 윤석열 전 대통령과 탄핵 찬반 논란만은 뜨거운 이슈였다.
한동훈 후보는 홍준표 후보에게 ‘계엄선포를 ‘한밤의 해프닝’이라고 표현한 일‘에 관해 물었고 홍 후보는 “국민들이 실질적으로 피해가 없었다. 그래서 2시간 동안의 해프닝이었다는 것이고 대통령에게 자진하야 할 기회를 주자는 거였다”라고 말했다.
홍 후보는 또 “이번 선거는 탄핵 찬반에 대한 선거가 아니다. 탄핵 찬반 논쟁을 또 하는 것은 옳지 않다”라고 말했고, 나경원 후보는 “탄핵 문제는 아직 안 끝났다. 탄핵 찬반은 자유민주주의 가치에 대한 논쟁이다”라고 밝히면서 뚜렷한 입장 차이를 드러냈다.
한동훈 후보는 “저는 국민을 배반하지 않으려고 계엄을 저지했다. 역으로 홍준표 후보께서 12월3일 10시 반에 제 입장이었다면 어떻게 했겠느냐”라고 되묻자 홍 후보는 “나는 대구시장이었고 가정을 가지고 대답을 할 수는 없다”라며 논쟁을 피해나갔다.
후보자 8명의 1차 토론회가 끝나면 국민의힘은 21일부터 22일 양일간 국민 여론조사를 통해 2차 경선 후보 4명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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