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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지지 선언도 잇따라...전, 현직 국회의원, 시도 의원, 체육인 등
  • 이진별 편집장
  • 등록 2025-04-19 04: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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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후보가 국가관과 이념관, 도덕성과 청렴성, 서민의 삶과 시장경제, 국민통합과 국가융성을 위한 적임자"라며 "대한민국의 도약과 새로운 미래를 위해 김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대선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들을 지지하는 시민, 단체, 전현직 의원, 시도의원 등의 지지선언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전국 원외 당협위원장 37명이 지난 17일 대선 선출을 위해 당내 경선에 오르는 김문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원외 당협위원장 37인은 “김문수 후보는 자유민주주의 철학과 신념에 기반한 일 잘하는 후보이고 포용력이 있으면서 깨끗한 인물”이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지난 16일에는 국민의힘 광주·전남 당협위원장 10명이 김 후보 지지를 선언해 관심을 끌었다. 김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당협위원장은 "김 후보가 국가관과 이념관, 도덕성과 청렴성, 서민의 삶과 시장경제, 국민통합과 국가융성을 위한 적임자"라며 "대한민국의 도약과 새로운 미래를 위해 김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다른 국민의힘 원외 당협위원장 49인은 “이재명 후보를 이기고 대한민국을 구할 후보는 오직 홍준표 후보 뿐”이라며 홍준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우리는 비리로 얼룩진 이재명 후보에게 결단코 나라를 맡겨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홍준표 후보는 말보다 실천으로, 자리를 위한 정치는 거부하고, 국가를 위한 개혁을 선택해 온 사람”이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경북도의회 의원 52명은 18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선출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며 "당원 및 국민들은 이번 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경선에서 반드시 이 후보를 선택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했다.


이들은 "이 후보가 투철한 국가관과 자유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가진 후보다. 3번의 국회의원, 2번의 도지사 경험으로 대한민국 경영을 완벽하게 할 수 있는 준비된 후보임을 확신한다”며 지지의사를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 인천지역 전·현직 지방의원 30여명은 17일 유정복 인천시장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 전·현직 시·군·구의원은 "대한민국은 지금 말이 아닌 실력과 통합의 리더십을 요구받고 있다"며 "유 시장이 국가를 위한 큰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 시장을 가까이서 지켜보면서 그의 실무형 리더십과 탁월한 행정력을 체감했다"며 "파탄 직전이던 시 재정을 회복시켜 오늘의 인천시로 도약시킨 업적은 유 시장이 국정을 맡을 자격이 충분하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덧붙였다.


체육인 3333명은 18일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에 대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체육인의 땀과 열정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변화를 이끌어갈 준비된 리더는 김 후보"라고 밝혔다.


이들은 "김 후보는 경기도지사로서 막중한 직책을 수행하며 경기도 체육 정책을 활성화했다"며 "생활 체육과 전문 체육, 학교 체육 등 모두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며 김 후보 지지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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