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서울시장이 대선불출마를 선언한 이후 인기를 끌고 있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주자들이 오 시장과의 만남을 주선하고 잇기 때문이다.
15일 가장 먼저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 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홍 전 시장 측은 오 시장의 핵심정책인 "'약자와의 동행' 등을 포함해 정책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오전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오후에는 안철수 의원이 오 시장과 만날 예정이다. 나경원 의원도 같은 날 오 시장과 면담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주자들이 오 시장과 회동을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후보는 중도외연확장 기회로 삼고 탄핵반대파는 오 시장의 심정적 지원을 통해 그 지지층을 흡수하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오 시장은 지난 12일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당과 후보들에게 '약자와의 동행'을 대선의 핵심 어젠다로 내걸어주길 바란다"고 주문하기도 했고 일부 주자들은 100% 수용하겠다는 뜻을 피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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