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 조기대선에 출마할 유력 주자들이 속속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재명, 김동연 등이 출마선언을 했고 국민의힘에서는 안철수, 김문수, 이철우, 유정복, 개혁신당에서는 이준석 등이 출마를 선언했다.
13일에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대통령실을 세종시로 옮겨오고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행정수도를 세종시로 완전히 이전하겠다"는 공약을 내걸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지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재임 당시 추진했던 행정수도 이전 등 지방분권을 계승해 실천하겠다는 구상과 함께 "수도권 일극이 아니라 전국을 5대 권역으로 나눠 5개의 성장축을 만들어야 한다"며 "5대 메가시티 자치정부 시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이번 대통령 선거의 본질은 체제 전쟁"이라며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낼 것이냐, 아니면 반자유·반헌법 세력에게 대한민국을 헌납할 것이냐는 제2의 6·25 전쟁이자 건국 전쟁"이라고 정의하고 "위험한 이재명 후보를 꺾겠다"며 여성으로서 첫 대권 도전을 선언했다.
나 의원은 '잠재성장률 1% 이상 상향·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G5 경제 강국'을 뜻하는 '1·4·5 프로젝트'를 제안하는 한편, '한국형 정부 효율부(K-DOGE)' 신설,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폐지' 등을 약속하는 한편 "대통령 4년 중임제, 국회 추천 책임총리제 도입, 외치-내치 분담형 권력 구조 개편 등 근본적인 시스템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출마가 유력시되었던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경선 불참여를 선언했다. 오 시장은 불출마를 선언했으며 유 전 의원은 상황을 좀 더 관망한 뒤 무소속이나 제3지대를 통한 대선출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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