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가정 샤워기의 수압 제한 규정을 폐지하는 특이한 조치를 취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샤워를 다시 위대하게’ 라고 명명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샤워기의 수압 제한 규정은 2013년 버락 오바마 행정부 때 미국의 수자원을 절약하는 취지로 도입됐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1기 시절 이 규정을 완화했지만, 후임인 조 바이든 행정부 때 다시 적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내 아름다운 모발 관리를 위해 샤워를 잘하고 싶다. 수압 제한으로 인해 모발을 충분히 적시려면 15분은 샤워기 밑에 서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바마와 바이든 행정부의 규제가 소비자와 제조업체에 불필요하게 제한한다며 “수도 요금을 내는 미국인이 어떤 샤워기를 사용할지를 연방 정부가 간섭하면 안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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